와팝 측이 공연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 와팝 홈페이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한류 문화 공연 '와팝(WAPOP)' 측이 일정 기간동안 공연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와팝 측은 25일 "국가적인 재난으로 인해 온 국민들이 슬픔에 젖어있는 상황에서는 공연을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판단해 당분간 공연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와팝 관계자는 추가적인 진행사항이 결정되면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와팝은 해외 관광객 대상으로 인기 한류 드라마와 K-팝 가수들의 라이브 공연으로 이루어진 최초의 상설 한류 문화 공연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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