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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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군 배터리코치·엔트리에 변화

기사입력 2014.04.24 18:19 / 기사수정 2014.04.24 19:47

임지연 기자
한화가 24일 대전 두산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 및 코칭스태프에 변화를 줬다. ⓒ 한화이글스 제공
한화가 24일 대전 두산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 및 코칭스태프에 변화를 줬다. ⓒ 한화이글스 제공


[엑스포츠뉴스=대전, 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가 1군 코칭스태프 및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김응용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4일 대전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시즌 3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 감독은 배터리 코치를 교체했다고 밝혔다.

전종화 1군 배터리 코치가 육성군(3군)으로 가고 2군을 이끌었던 조경택 배터리 코치가 1군에 올라왔다. 또 육성군을 이끌던 신경현 코치가 2군을 맡는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이날 아침 분위기 쇄신을 위해 결정했다”고 했다.

엔트리에도 변동이 있다. 전날 마운드에 올랐던 투수 안영명이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안영명을 대신해 임기영이 등록됐다.

명치 부근에 타구를 맞은 안영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한화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니지만 맞은 부위 때문에 호흡이 힘든 상황이라 2~3일 정도 안정을 취해야 해서 입원했다”고 전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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