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맨' 미리보기 영상, 강지환-이다희-최다니엘, 3色 스토리 담았다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빅맨'의 제작진이 시청자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빅맨' 제작진 측은 오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빅맨'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빅맨'의 '미리보기 6분 영상'은 23일 각종 온라인 포털 사이트 및 유투브 등을 통해 동시 오픈돼 이목을 집중케 했다.

이번 영상은 주요인물인 강지환(김지혁 역)과 이다희(소미라), 최다니엘(강동석)의 시점에서 스토리를 담아내 첫 방송에 대한 설렘을 더하고 있다.

특히 한 편의 영화 소개를 보는 듯한 톡톡 튀는 내레이션은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외화시리즈 '셜록'의 성우 장민혁의 목소리로 덧입혀졌고, 여기에 자막까지 더해지면서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빅맨'의 관계자는 "제작발표회는 취소됐지만 시청자분들께 작은 선물로 드라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영상을 준비하게 됐다. 본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영상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던 김지혁이 어느 날 갑자기 눈떠보니 굴지의 재벌가 현성그룹의 장남 강지혁이 되어 벌어지는 사건사고들을 짜릿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절대 권력으로 무장한 사람들과 맞서며 진정한 리더, 빅맨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며, 강지환과 이다희, 최다니엘, 정소민 등이 출연한다.

'빅맨'은 오는 28일 밤 10시에 첫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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