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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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종방연 취소… 세월호 침몰 피해자 애도 우선

기사입력 2014.04.22 16:15 / 기사수정 2014.04.22 16:15

김영진 기자
'신의 선물' 제작진 측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애도 분위기를 잇고자 종방연을 취소했다. ⓒ SBS 제공
'신의 선물' 제작진 측이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애도 분위기를 잇고자 종방연을 취소했다. ⓒ SBS 제공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신의 선물-14일'의 종방연이 취소됐다.

21일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의 종방연이 23일 계획됐으나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제작진 측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애도의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종방연을 취소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신의 선물-14일'은 22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신의 선물-14일' 15회 방송에는 동찬(조승우 분)의 여자친구 수정(이시원)을 죽인 진범 헤파이스토스가 대통령의 아들 김준서(주호)라는 끔찍한 진실이 드러났다. 더불어 모든 진실을 덮기 위해 샛별(김유빈) 유괴사건을 벌인 사람이 다름 아닌 대통령 비서실장 이명한(주진모)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또 다른 반전을 예고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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