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가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준희가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준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망도 기적도 희미해지고 있지만. 내일 아침엔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소망을 드러냈다.
앞서 김준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도 "뉴스를 보는 순간 순간마다 화가 치밀어 오른다. 제발 모두 무사하길…"이라는 글을 올리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16일에는 "계속되는 구조작업에도 실종자가 아직 너무 많다고 하는데. 부디 모든 분들이 무사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이런 참사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정말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가 없네요"라고 전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현재 세월호 탑승인원 총 476명 중 사망자는 64명, 구조자는 174명, 실종자는 238명인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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