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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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힐링캠프' 녹화 취소… "애도의 뜻 함께 한다"

기사입력 2014.04.21 12:28 / 기사수정 2014.04.21 12:28

김영진 기자
이지아가 오늘 '힐링캠프' 녹화를 취소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이지아가 오늘 '힐링캠프' 녹화를 취소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애도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배우 이지아가 '힐링캠프' 녹화를 잠정적으로 미뤘다.

21일 이지아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늘 예정이었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녹화가 취소됐다"라며 "녹화 뿐만 아니라 인터뷰 일정도 취소됐다. 당분간은 애도의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지아는 SBS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의 출연과 더불어 '힐링캠프' 출연을 확정해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16일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애도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잠정적으로 녹화를 중단한 것.

관계자는 "'힐링캠프' 측과 다시 논의해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 따른 구조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21일 오전 사망자가 총 64명으로 늘어났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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