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2:31
연예

2PM 찬성, 세월호 침몰에 "지금 사회는 병들어 있다"

기사입력 2014.04.20 15:01

대중문화부 기자
찬성이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DB
찬성이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 엑스포츠뉴스 DB


▲ 세월호 침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이돌 그룹 2PM 멤버 찬성이 세월호 침몰 참사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0일 찬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건은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그에 대한 대처가 곧 우리 사회를 보여준다. 지금 우리가 어떤 환경에 처해있는지 한 사건을 통해 알 수 있으며 그것 또한 남의 일이 아닌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지금 사회는 병들어 있다는 생각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찬성은 "참 슬프고 안타깝다. 사고 이후로 마음이 좋지 않다. 사고만으로도 그렇지만 사고 이후로 생겨나는 악질적인 행위들과 확인되지 않은 사실들이 돌아다니며 힘든 사람들의 마음을 찌르는 것이 더 마음이 아팠다. 그런 사람들 정말 자신들이 한 짓거리만큼 아프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조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사망자는 총 56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탑승자 476명 가운데 174명이 구조됐고,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 수는 246명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