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6.9 지진, '쓰나미 위험은 없어'

▲ 파푸아뉴기니 6.9 지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남태평양 파푸아뉴기니에서 규모 6.9 지진이 일어났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9일 오전 1시 4분(현지시각) 파푸아뉴기니의 도시 부겐빌에서 남서쪽으로 62km 떨어진 곳에서 진도 6.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의 깊이는 45km로 조사됐다.

다행히 USGS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위협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에도 이 해상에서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다. 파푸아뉴기니는 이런 지진과 화산 활동이 흔히 발생하는 일명 '불의 고리(Ring of fire)'라고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자리 잡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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