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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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아이유 애도 동참 '소극장 공연 예매 잠정 연기'

기사입력 2014.04.17 21:29 / 기사수정 2014.04.17 21:29

아이유의 '딱 한발짝 그 만큼 더' 티켓예매가 잠정 연기됐다 ⓒ 엑스포츠뉴스DB
아이유의 '딱 한발짝 그 만큼 더' 티켓예매가 잠정 연기됐다 ⓒ 엑스포츠뉴스DB


▲ 세월호 침몰 사고 아이유 공연 티켓예매 취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아이유의 소극장 콘서트 티켓예매가 잠정 연기됐다.

아이유 측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7일부터 소극장 콘서트 '딱 한발짝 그 만큼 더'의 예매를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세월호 침몰 사고를 애도하기 위해 잠정 연기했다.

아이유의 소극장 콘서트 '딱 한발짝 그 만큼 더' 티켓예매는 당초 이날 오후 8시부터 오픈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재 많은 연예인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의 여파로 잇달아 공연 취소를 하고 있는 만큼 애도물결에 동참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의 소극장 콘서트 '딱 한발짝 그 만큼 더'는 새 앨범 발매시기에 맞춰 다음달 22일부터 6월 1일까지 서강대 메리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16일 오전 8시 30분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63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후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로 총 탑승객 475명 중 10명이 숨지고 179명이 구조됐으며 286명이 실종돼 생사 불명인 상태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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