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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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세월호 침몰 사고에 "슬프고 화난다, 모두 무사하길"

기사입력 2014.04.17 19:22 / 기사수정 2014.04.17 19:22

가수 간미연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모두 무사하길 바랐다 ⓒ 간미연 트위터
가수 간미연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모두 무사하길 바랐다 ⓒ 간미연 트위터


▲ 세월호 침몰 사고, 간미연 '모두 무사하길' 기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간미연이 세월호 침몰 사고 탑승자 모두 무사하길 바랐다.

17일 간미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 진짜 너무 안타깝고 속상하고 슬프고 화나고. 휴.. 제발 어떻게든 살아있어 주세요.. 도울 수 없어 미안한 마음뿐.."이라며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실종자 모두 무사하길 염원했다.

간미연 외에도 송승헌, 클라라, 유진, 이종혁, 류현진, 박은지, 닉쿤, 찬성, 준케이, 허경환, 심은경 등 많은 스타들이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글을 트위터에 올려 '모두 무사하길' 바람 대열에 동참했다.

16일 오전 8시 30분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63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오락가락했던 승선 인원은 475명으로 밝혀졌으며 현재까지 사고 대책본부가 집계한 사망자 수는 9명이다. 179명은 구조됐지만 287명은 소재와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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