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브라이언이 세월호 침몰 사고 탑승자들이 모두 무사하길 기도했다. ⓒ 브라이언 트위터
▲세월호 침몰 사고, 브라이언 '모두 무사하길' 기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침몰 사고에 가수 브라이언이 애도를 표했다.
브라이언은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날 있었던 침몰 선박에 탑승했던 학생들과 선생님들, 승객들을 위해 우리 모두 기도합시다(Let's all pray for the people, students, and teachers, who were aboard the ship that sank yesterday, here in South Korea #prayforsouthkorea)"라는글을 게재했다.
특히 브라이언은 외국 사람들도 세월호 침몰 사고의 안타까움을 접할 수 있도록 영어로 글을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6일 오전 8시 30분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6325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후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로 총 탑승객 475명 중 9명이 숨지고 179명이 구조됐으며 287명이 실종돼 생사 불명인 상태라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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