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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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미에 일격당한 필독 "머리 맞았다, 서럽고 억울해" (우리동네 예체능)

기사입력 2014.04.16 11:03 / 기사수정 2014.04.16 11:03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태미에게 머리 공격을 당한 필독이 '서럽고 억울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 KBS 방송화면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태미에게 머리 공격을 당한 필독이 '서럽고 억울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 KBS 방송화면


▲태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태미에게 강력한 뒤후리기로 일격을 당한 필독이 대결 당시의 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태권도 마지막 경기 '남체능'과의 대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태미는 이동준, 석주일, 윤형빈, 윤보미(에이핑크), 송가연, 정시후 등과 '남체능' 팀을 이뤄 '예체능' 팀과의 태권도 대결에 나섰다.

첫 번째 선수로 출전한 태미는 필독과 맞대결을 펼쳤다. 품새 선수 출신인 태미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2회전을 돌고 공중 내려찍기로 머리 공격을 시도했다. 태미는 공중에서 내려오며 착지를 하는 순간에도 몸통을 치는 데 성공해 1점을 획득했다.

태미의 대결상대인 필독을 비롯해 '예체능' 팀 단원들은 이전에 본 적 없는 화려한 기술들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감탄했다. 태미는 결국 32대 17로 큰 점수 차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후 필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머리를 맞는데 기분이 상당히 좋지 않았다. 뭔가 굉장히 서럽고 억울했다"고 말해 주위에 웃음을 줬다. 또 태미는 "재미있었다. 좋은 경기였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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