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1:28
사회

진도 해상서 350명 탑승한 여객선 침몰 중

기사입력 2014.04.16 09:41 / 기사수정 2014.04.16 09:44

대중문화부 기자
진도 여객선 침몰 ⓒ YTN 방송화면
진도 여객선 침몰 ⓒ YTN 방송화면


▲ 진도 여객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도 앞바다에서 여객선이 침몰했다.

16일 오전 8시 30분경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남서방 1.7마일 해상에서 6852t급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완도와 목포 해경은 경비함정 20여척과 항공기를 급파했으며, 탑승객들은 실내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여객선에는 수학여행에 나선 학생 등 350여 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월호는 현재 90% 이상 기울어진 상태로 현재 헬기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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