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가 '360 라디오스테이션'에 출연한다. ⓒ 360 사운즈 제공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뜨거운 관심 속에 싱글 'I`m Good'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한 이센스가 '360 라디오스테이션'에 출연한다.
지난 3월, 자신감 넘치면서도 진솔하고 담담한 랩으로 가볍게 힘을 뺀 트랙 'I`m Good'을 통해 솔로 활동을 시작한 이센스는 '360 사운즈'에서 제작하는 '360 라디오스테이션'에 출연하여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신곡의 라이브 퍼포먼스도 보여줄 예정이다.
이센스는 2000년대 중반부터 언더그라운드를 중심으로 활동해왔으며, 재치있고, 독창적인 스타일로 솔로 앨범 한장 없이도 자신만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한 래퍼다. 그는 최근 새 싱글 'I`m Good'을 발표한 이후로 이미 여러 매체를 통해 자신의 첫 솔로앨범과 향후의 활동 계획 등을 밝히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360 라디오스테이션'은 한국 턴테이블리즘 음악의 선구자이자 최근에는 자이언티의 EP 앨범 '미러볼'을 프로듀싱하기도 한 '디제이 소울스케이프'를 중심으로 힙합 음악을 기반으로 한 문화의 다양성에 기여해왔던 '360 사운즈'에서 기획한 온라인 방송 컨텐츠다.
최근 이 방송에는 듀스로 데뷔하여 한국 대중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던 프로듀서 이현도와 가수 서인영, 래퍼 빈지노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음악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방송은 오는 16일 오후 9시, '360 라디오스테이션' 유스트림(www.ustream.tv/360radiostation)에서 실시간으로 감상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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