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이 과거 분노조절장애 남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 JTBC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피쳐 에디터 곽정은이 분노조절장애를 가졌단 남자와의 연애에 관련해 말했다.
곽정은은 11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분노조절장애 남자 친구 때문에 고생하는 한 여자의 사연을 접했다.
이날 곽정은은 "난 개인적으로 이 사연을 듣고 너무 힘들다. 이런 사람을 만나 보기도 했다. 자꾸 개인적으로 감정이 이입돼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는 "예전의 남자 친구가 왜 이렇게 화를 냈을지 생각해보면 그는 자기 확신이 없고 부당한 대우를 위협으로 느끼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했다. 공격적이어야 살아남는다는 피해의식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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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