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영상편지, 과거 알바 사장에 "덕분에 '사남일녀' 나왔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우빈이 과거 아르바이트 사장님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11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그리고 김우빈이 정기선 아빠 이금춘 엄마와 함께하는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우빈은 메밀전을 만들기 위해 밤을 까며 손에 익지 않은 칼질에 어려움을 느꼈다. 이에 김우빈은 "옛날에 아르바이트 많이 해서 서빙은 자신 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김우빈은 과거 자신을 아르바이트생으로 고용해준 사장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영상편지로 띄웠다. 김우빈은 "사장님들 밑에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참 즐거웠고 또 많이 배웠고, 사장님들 덕분에 이렇게 '사남일녀'도 나오고 잘 지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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