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김우빈 손글씨 공개, 외모 만큼이나 '개성만점'

▲사남일녀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사남일녀'에서 김우빈이 개성 넘치는 손글씨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MBC '사남일녀'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 그리고 김우빈이 정기선 아빠 이금춘 엄마와 함께하는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가족들은 풍물시장에서 김우빈의 옥수수 짬뽕과 김재원의 옥수수 쫄면 그리고 엄마 아빠와 함께 만든 옥수수엿 팔기에 나섰다.

시장에서 자리를 잡은 가족들은 물건을 팔기에 앞서 종이에 메뉴와 가격을 적기 시작했다.

김우빈은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갈 수 있어 올 짬뽕'을 소개하기 위해 펜을 들었다. 그는 심사숙고 끝에 종이에 글자를 적기 시작했다.

김우빈이 분홍색 펜으로 '너'란 글자를 쓰자 이하늬는 "꽃미남이라고 핫핑크로 쓰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우빈은 "너라서"라고 답하며 이하늬를 무안하게 만들었다.

완성된 메뉴판에서 공개된 김우빈의 개성 넘치는 손글씨는 그의 멋진 외모 만큼이나 빛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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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