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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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인물관계도 공개, '극 전개가 한 눈에 쏙'

기사입력 2014.04.10 13:50 / 기사수정 2014.04.10 13:51

KBS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극 전개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 팬엔터테인먼트
KBS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극 전개를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는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 팬엔터테인먼트


▲골든크로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지난 9일 첫방송한 KBS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의 인물 관계도가 공개됐다.

등장 인물 소개와 함께 인물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인물 관계도가 시청자들과 누리꾼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골든 크로스'는 첫 회 방송 후 탄탄한 전개와 강렬한 연기, 선굵은 연출의 삼박자가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골든 크로스'는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 클럽으로, 이 곳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들에게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를 그린 탐욕 복수극이다. 따라서 온갖 음모와 탐욕, 배신으로 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인물 관계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관계도의 중심축을 차지하고 있는 '강도윤(김강우 분)-서이레(이시영)-서동하(정보석)' 세 사람이다. 강도윤-서이레 사이의 '애정', 강도윤-서동하 사이의 '원수' 그리고 서동하-서이레 사이의 '가족'이라는 관계가 향후 펼쳐질 이들의 엇갈린 운명을 예고한다.

또 '골든 크로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은 '악인 열전'으로 일컬어질 만큼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정보석-엄기준-김규철-이호재로 이어지는 상위 0.001%의 '골든 크로스' 멤버들도 눈에 띈다.

'조력'이라는 단어는 이들이 앞으로 행할 악행과 음모에 대해 이목을 집중케 한다. 이어 첫 방송 직후부터 찬사를 받을 만큼 강렬한 '악인 포스'를 선보인 정보석과 0.001%의 진정한 실세이자 매력적인 모습 뒤 사악한 복심을 품고 있는 엄기준의 '역대급' 악역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한편 '골든크로스' 첫 회는 5.7%(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2회는 1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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