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김준호, 김준현, 김기리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 개그맨 김준호와 김준현, 김기리가 2기 멤버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
8일 오후 KBS 관계자는 "김준호와 김준현, 김기리가 '인간의 조건' 2기 멤버로 출연을 논의 중이다"라고 전했다.
'인간의 조건'은 지난달 30일 방송으로 1기 출연자들의 방송분을 모두 마쳤다. 1기 멤버로는 잔류를 논의 중인 김준호와 김준현, 박성호, 정태호, 허경환, 양상국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준호와 김준현에 이어 '인간의 조건'에서 개성 있는 모습으로 특별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기리도 새 멤버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세명이 2기 멤버로 출연을 확정한다면 이들은 오는 17일 예정인 녹화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현대인의 필수조건을 하나씩 빼는 체험을 통해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조건에 대해 고민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2일에는 김숙, 김신영, 김지민, 김민경, 박소영, 김영희, 천이슬 등 여성 멤버가 출연하는 방송분이 전파를 탄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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