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만취 영상…담배 물리기까지 '동물 학대 논란'

▲강아지 담배 영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강아지 만취 영상에 이어 담배를 물리는 영상까지 동물 학대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와 SNS 등에는 강아지에게 술을 먹이는 모습이 담긴 '강아지 만취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강아지에게 밥그릇에 술로 추정되는 액체를 담아 먹인 모습이 담겨 있다. 비틀거리며 바닥에 주저앉은 강아지의 모습에 이어 "취할 텐데 진짜 많이 먹네"라고 웃는 남성의 목소리가 들린다.

알코올 해독 능력이 떨어지는 개에게 술을 먹이는 것은 치명적인 행위라 해당 영상은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이번 논란과 함께 앞서 등장한 강아지에게 담배를 주는 영상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아지 만취 영상 이전에 강아지에게 담배를 주는 영상도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한 여성이 강아지에게 불붙은 담배를 물리는 모습이 담겨 있어 한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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