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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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 잔디석 상단에서 바라본 문수야구장'[포토]

기사입력 2014.04.04 14:50

권혁재 기자


[엑스포츠뉴스=울산, 권혁재 기자] 4일 오후 롯데자이언츠의 제2구장인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린다.

지난달 22일 문을 연 문수야구장은 롯데 자이언츠의 제2구장으로 6만2987㎡ 부지에 건축면적 1만4603㎡로 3층 구조로 관중석은 내야 8000석, 외야 4000석이다.

문수야구장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홈플레이트 뒤 마련된 182개의 프리미엄 좌석(1인당 4만원)이다. 메이저리그 구장처럼 관중석의 높이가 그라운드와 같아 선수들의 눈높이에서 경기를 볼 수 있다.

또 국내 야구장 중 유일하게 외야 잔디석이 2단으로 되어 있으며, 관람석이 총 1만2088석인데 3분의 1인 4000석이 돗자리를 깔고 편안하게 경기를 볼 수 있다. 외야 잔디석 2단의 바비큐석(6인세트 15만원)에는 6인석 피크닉 테이블이 10개가 있으며, 테이블 옆에 전기시설이 있어 전기버너를 가져가면 삼겹살 등을 구워먹을 수 있다. 단, 휴대용 가스버너는 사용할 수 없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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