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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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닉쿤, 양측 열애 인정 "조심스레 알아가는 단계"

기사입력 2014.04.04 10:55 / 기사수정 2014.04.04 11:02

정희서 기자


▲ 티파니 닉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정희서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티파니 측이 2PM 닉쿤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티파니와 닉쿤이 4개월째 열애 중이 맞다"라며 "친구 사이로 지내다 최근 조심스레 만남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2PM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닉쿤과 티파니가 오랜 친구였다. 최근에 서로 가까워졌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티파니는 2007년 소녀시대의 데뷔 앨범 '다시만난세계'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소녀시대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Mr.Mr.'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4월 개최되는 일본 아레나 투어를 준비 중이다.

닉쿤은 2008년 데뷔앨범 'Hottest Time Of The Day'로 데뷔해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2PM은 2014 아레나 투어를 마치고 국내외에서 개별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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