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 MBC FM4U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2NE1의 씨엘이 데뷔 전에 오디션용으로 찍은 데모테이프로 놀림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2NE1은 3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최근 활동 및 그동안 숨겨진 이야기 등을 털어놨다. 씨엘은 2NE1으로 데뷔하기 전 현재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오디션을 볼 때 제출한 데모 테이프로 지금까지 고충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씨엘은 "아직도 그 데모테이프가 회사에 있어서 매니저들이 장난으로 테이프를 공개하겠다고 협박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 김신영은 "그 테이프, 꼭 보고 싶은데요?"라고 응수하자, 씨엘은 정색한 목소리로 "저는 안보고 싶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 (서울/경기 91.9MHz)에서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ns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