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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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린, 이수 향한 세레나데…이승환 "뺏고 싶다" 돌발발언

기사입력 2014.04.03 08:41

정희서 기자
사진 = 라디오스타 린, 이수 ⓒ MBC 방송화면
사진 = 라디오스타 린, 이수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린이 연인인 엠씨더맥스 이수를 위해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이승환이 사심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얼굴 없어야 할 가수' 특집으로 이승환, 린, 정지찬, 정준일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린은 "남자친구와 10년 간 친구였다가 연인이 됐다. 친구 시절에는 서로 참 편하게 대했었는데, 지금은 존댓말을 쓴다"라며 이수를 언급했다.

이후 린은 이수를 생각하며 부른 노래 '고마워요 나의 그대'를 열창했다.

이 곡은 린이 이수를 위해 직접 가사를 쓴 것으로 '사람들이 아무리 비난해도 욕해도 말야 말하지 않아도 나는 알고 있어 내게 주는 진짜 마음을 고마워요 나의 그대여' 등의 애정 가득한 노랫말이 담겼다.

이승환은 린의 노래를 들은 뒤 "뺏고 싶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MC를 당황케 했다. 이에 이승환은 "누구라도 린의 노래를 들으면 사랑에 빠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승환은 소속사에 있었던 배우 박신혜의 계약 해지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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