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리키 김, 류승주, 태오 ⓒ SBS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오! 마이 베이비'에서 리키 김의 아들 태오의 힘자랑에 스튜디오가 초토화됐다.
2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리키 김과 류승주가 태오의 돌사진을 찍기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다.
이날 류승주는 태오에게 우유를 주기 위해 스튜디오에 있는 캐노피가 있는 침대에 누웠다. 태오는 넘쳐나는 힘을 주체하지 못하고 캐노피를 뜯어버렸다.
이에 당황한 류승주는 리키 김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이들은 스튜디오 담당자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마무리를 지으려 했다.
하지만 이미 담당자는 이들을 향해 걸어오고 있었고, 리키 김은 류승주와 태오를 다른 곳으로 보낸 뒤 해명하기에 나섰다.
그러는 동안 류승주는 태오와 함께 스튜디오의 소품을 갖고 놀고 있었다. 태오는 다시 힘자랑을 하며 소풍을 망가뜨렸다.
결국 리키 김과 류승주는 담당자에게 고개 숙여 사과한 뒤 서둘러 태오의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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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