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51
스포츠

LG 김기태 감독 "임지섭, 팀에 큰 보탬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기사입력 2014.03.30 18:15 / 기사수정 2014.03.30 18:16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김기태 감독이 두산전 대승과 신인 임지섭의 첫 승에 만족했다. 

LG 트윈스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14-4로 크게 이겼다. 장단 14안타, 9볼넷을 얻어내면서 두산 투수진을 무너트렸다. 깜짝 선발 카드였던 선발 임지섭은 5이닝 3피안타 4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선발승을 올렸다. 팀의 첫 승이 고졸 신인의 어깨에서 나왔다. 

김기태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오늘 좋은 경기 보여드려서 기쁘다. 특히 임지섭의 첫 선발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좋은 투수가 나와서 팀에 큰 보탬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LG는 다음달 1일부터 같은 장소에서 홈 개막전에 들어간다. 상대는 SK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LG 김기태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