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채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삼성그룹의 상반기 신입 채용이 시작되며 삼성직무적성검사(SSAT)에 관심이 쏠렸다.
삼성그룹은 24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careers.samsung.co.kr)를 통해 지원서를 받는다.
이에 삼성그룹의 직무적성검사인 'SSAT'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취업 커뮤니티 사이트 '취업뽀개기'가 홈페이지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SSAT 등 직무적성검사 준비 과정 중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과목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2%가 '수리'라고 답했다. '직무상식'을 답한 응답자도 26%에 달했고, '언어'(15%), '추리'(13%), '공간지각'(10%), '기타'(4%) 순이었다.
SSAT 등 직무적성검사를 준비하는 방법 질문에는 54%가 '서적'을 꼽았고, '온라인 동영상 강의'(19%), '온라인 콘텐츠'(14%), '오프라인 학원 및 스터디 모임'(10%)가 뒤를 이었다.
또한 SSAT 등 대기업 시험 준비를 시작하는 시점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5%가 '한 달 전'이라고 답했다. 이어 '2주 전'(20%), '한 달 이상'(17%), '3일 전 벼락치기'(10%), '1주 전'(8%) 순으로 결과가 나왔다.
한편 삼성그룹은 이번 공채에서 삼성전자를 포함한 17개 부문 계열사에서 5000명 상당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삼성채용 ⓒ 삼성그룹 인재와 채용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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