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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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버나드박, 서툰 한국어에도 특유의 가창력으로 '구사일생'

기사입력 2014.03.23 18:42 / 기사수정 2014.03.23 18:42

대중문화부 기자


▲ K팝스타3 버나드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팝스타3'에서 버나드박이 구사일생으로 TOP4에 올랐다.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는 알맹, 버나드박, 샘김, 짜리몽땅, 한희준, 권진아가 TOP6 생방송 무대를 꾸몄다.

이날 버나드박은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를 선곡해 가창력을 뽐냈다. 한국말이 서툰 버나드박은 그동안 가요로는 좋은 평가를 듣지 못했지만 정면 승부를 위해 이 곡을 선택했다.

버나드박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한국어 가사를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고음 부분에서는 모두를 감탄케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무대에 심사위원 박진영은 "아직 한국말이 더 늘기 전에는 가요에 한계가 있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음에 가면 소름이 끼치고 있더라"라며 아쉬움과 가능성을 함께 짚어주며 86점을 줬다.

이어 양현석은 89점을, 유희열은 92점을 추가로 받아 버나드박은 심사위원 총점 267점을 획득했다.

버나드 박은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TOP4에 올라갈 3명의 명단에 들진 못했지만 시청자 투표를 통해 구사일생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K팝스타3' 버나드박 ⓒ SBS 'K팝스타'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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