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LA 다저스가 타순을 조정했다. 톱타자로 내야수 디 고든이 나선다.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선발투수로 류현진을 내세운다. 전날(22일)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내세워 애리조나를 제압한 다저스는 타순을 조정해 2연승을 노린다.
애리조나의 선발은 우완 트레버 케이힐이다. 다저스는 1차전과 다른 라인업을 내놨다. 고든(2루수)이 톱타자로 출격한다. 야시엘 푸이그(우익수)는 2번 타순에 배치됐다. 이어 핸리 라미레즈(유격수)-애드리안 곤잘레스(1루수)-안드레 이디어(중견수)-A.J. 엘리스(포수)-마이크 백스터(좌익수)-후안 유리베(3루수)-류현진 순으로 이어진다.
한편 애리조나는 A.J 폴락-애런 힐(2루수)-폴 골드슈미트(1루수)-마틴 프라도(3루수)-미겔 몬테로(포수)-마크 트럼보(좌익수)-헤라르도 파라(우익수)-디디 그레고리우스(유격수)-트레버 케이힐(투수)로 라인업을 짰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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