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03.17 13:39 / 기사수정 2014.03.17 13:39
유아 교육 전문가 김진수 씨(제니스키즈스쿨 원장)는 "신뢰감을 형성하는 시기에 김소현, 손분호 부부가 들려주는 음악에 주안이는 포근한 느낌과 따뜻한 감동을 경험하였으리라 본다. 노래의 가사와 선율은 아이의 좌뇌와 우뇌를 자극함으로써 균형있는 두뇌 발달을 돕게 된다. 절대음감의 발달이 유아기에 가능한 것도 이 맥락이라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 "더구나 CD등 음향기기를 통한 음악교육 및 감상도 좋은 체험인데, 전문가가 라이브로 들려주는 기분 좋은 노래와 음악이라면 더할 나위 없는 최적의 음악교육, 감성발달의 기회이며, 선물이라고 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현, 손준호 부부와 아들 주안이의 아름다운 가족애가 기대되는 '오마베'는 오는 19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김소현, 손준호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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