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41

알레르기 결막염 예방법, 유발 물질을 피해라

기사입력 2014.03.12 14:35 / 기사수정 2014.03.12 14:35

대중문화부 기자


▲ 알레르기 결막염 예방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알레르기 결막염 예방법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알레르기 결막염 예방법'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알레르기 결막염은 알레르기 유발 항원이 눈의 결막에 접촉하여 결막에 과민반응을 유발하여 발생한 결막의 염증 질환이다.

알레르기 결막염 증상은 눈이나 눈꺼풀의 가려움증, 결막의 충혈, 눈의 화끈거림을 동반한 전반적인 통증, 눈부심, 눈물 흘림과 같은 증상을 주로 호소하며, 이외에도 결막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결막 부종), 눈꺼풀이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을 없애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이지만, 정확한 항원을 찾기가 어려워 대부분 증상 치료에 중점을 둔다. 치료는 다른 알레르기 질환들과 마찬가지로 회피요법과 약물치료의 두 가지 방법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먼저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따라서 알레르기 유발물질 중에서도 특히 동물의 비듬이나 먼지, 집 먼지 진드기 등이 대표적이므로 침대에 비닐커버를 씌우고, 양탄자는 치우고, 침구를 자주 햇볕에 말리고 털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공기로 매개되는 꽃가루가 원인인 경우에는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고, 가능한 한 창문은 닫아놓으며, 외출 후에는 샤워를 하는 것이 좋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알레르기 결막염 예방법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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