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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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이서진, 김희선에 분노했다…시청률 28.1%

기사입력 2014.03.10 07:33 / 기사수정 2014.03.10 07:33



▲참 좋은 시절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참 좋은 시절'은 2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24.0%)보다 4.1%P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원(김희선 분)과 동석(이서진)이 동옥(김지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원의 언니 해주(진경)와 엄마 명순(노경주) 때문에 동옥은 맨발로 뛰쳐나갔고, 온가족이 찾아다녔지만 저녁이 되도록 찾을 수 없었다. 해원은 "넌 이제 들어가"라는 동석의 말에 "화라도 내라"며 호소했고, 동석은 "들어가"라고 매몰차게 돌아섰다.

해원은 동석의 뒤를 쫓으며 동옥이 무서워지면 자주 가는 곳을 줄줄이 나열했지만 동석은 "너희 식구들 우리 동옥이한테 무슨 짓을 한 거냐. 내가 없을 때도 우리 동옥이 괴롭혀 왔었냐"라고 분노했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15.3%,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16.3%, MBC '사랑해서 남주나'는 13.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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