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우빈 김종국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김우빈이 꼼짝없이 강제 입수를 당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어드벤처 IN 호주' 특집으로 비와 김우빈이 출연해 대자연을 무대로 스펙터클 한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미션을 마친 멤버들은 호주 골드 코스트 해변가에 위치한 숙소에 도착했고 숙소의 럭셔리한 모습에 감탄을 이어갔다.
멤버들은 실내에 있는 수영장을 발견하고 너나 할 것 없이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입수의 희생양이 된 것은 지석진.
동생들에게 끌려간 지석진은 입수를 당했고 뒤이어 동생들은 능력자 김종국을 공격했다. 물에 빠진 김종국은 "잠옷이 이거 하나 뿐"이라며 울부짖었고 자신을 입수하게 만든 김우빈을 찾아 나섰다.
김종국을 피해 도망친 김우빈은 결국 형들에게 붙잡혀 수영장으로 던져졌고 김종국에게 장난치다 강제 입수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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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닝맨' 김우빈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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