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44
정치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사망, 이정희 대표 "놀랍고 안타깝다" 애도

기사입력 2014.03.08 20:39 / 기사수정 2014.03.08 21:59

정희서 기자


▲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사망 소식에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애도를 표했다.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놀랍고 안타깝다. 하늘에서는 더없이 평안한 날들 누리시길 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앞서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박은지 부대표는 이날 오전 4시 25분 9살 된 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에 의해 자택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됐다.

경찰은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유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박 부대표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은지 부대표는 교사 출신으로 진보신당 부대변인과 대변인, 노동당 대변인을 거쳐 부대표로 취임한 뒤 지난 1월 대변인 직을 사임한 바 있다.

빈소는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8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 박은지 페이스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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