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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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출산 후 빠른 복귀? 더 빨리 나갈 수도 있었다"

기사입력 2014.03.07 14:16 / 기사수정 2014.03.07 14:16

대중문화부 기자


▲ 박지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박지윤이 출산 이후 빠르게 방송에 복귀한 이유를 털어놨다.

박지윤은 7일 오후 방송된 MB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빠른 복귀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박지윤은 "자리 뺏길 것이 걱정된 것은 아니었다. 그보다 제작진이 기다려주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너무 미안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방송계에서 그런 약속 쉽지 않다. 너무 미안한 마음에 출산휴가를 내 위주로 쓸 수가 없었다"며 "몸 상태는 괜찮아 방송에 더 빨리 나갈 수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박지윤은 "하지만 그러면 사람이 너무 독해 보이지 않냐. 산후 조리가 중요하게 여겨지는 나라에서 한 달도 안 돼 복귀하면 매정한 어미로 보일 수도 있고. 그래서 2월 한 달 채웠다. 다행히 날 수가 적어서 일찍 복귀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 출연했던 박지윤은 둘째 출산 휴가를 떠나 10주 만에 복귀하며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지윤 ⓒ J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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