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4개 대륙 20회 공연 확정…10만 관객 동원한다

▲ B.A.P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B.A.P가 서울에 이어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의 순으로 투어를 펼치며 세계 10만 관객을 만난다.

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7일 "B.A.P는 8,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내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시작으로 유럽과 호주를 포함해 4개 대륙, 총 20회 이상의 공연을 펼친다"라고 밝혔다.

B.A.P는 이번 투어를 통해 미국과 일본을 비롯, 유럽과 호주에서도 매회 평균 5천 석 이상의 규모 공연장에서 총 10만 관객 동원할 예정이다.

공연은 '얼스 니즈 유(EARTH NEEDS YOU)'라는 메인 테마 하에 '아름다운 지구가 필요로 하는 여섯 가지 키워드'로 구성됐다. 

소속사 측은 "상세한 일정과 공연장 등의 정보는 8, 9일에 펼쳐지는 서울 공연 이후에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B.A.P는 지난해 미국 4개 도시와 아시아 5개국에서 5만 관객을 동원한 'B.A.P LIVE ON EARTH PACIFIC' 투어와 일본 열도의 4만 관중을 열광케 한 첫 일본 아레나 투어 'WARRIOR Begin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한편 B.A.P는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내 SK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B.A.P LIVE ON EARTH SEOUL 2014'를 개최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B.A.P ⓒ TS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