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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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현중 성장, 송재림 권법수련 덕분

기사입력 2014.03.06 22:40 / 기사수정 2014.03.06 22:40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현중의 성장은 송재림의 권법수련 덕분이었다.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16회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모일화(송재림)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정태는 설두성(최일화)이 정재화(김성오)를 치려고 보낸 수십 명의 마적들을 상대하느라 고군분투했다. 정재화의 수하들이 도꾸(엄태구)를 두고 서열정리를 하러 간 터라 신정태와 정재화 둘이서 마적들을 상대해야 했던 것.

그때 모일화가 나타나 신정태를 도와 마적들을 단숨에 제압해 버렸다. 신정태는 모일화의 등장에 반가워하며 포옹을 했다. 신정태가 모일화를 반긴 것에는 다 이유가 있었다. 알고 보니 모일화가 자신의 권법을 신정태에게 전수하면서 둘 사이에 끈끈한 의리가 생긴 것이었다.

특히 신정태가 신의주에서보다 상하이에서 더 강해진 실력을 선보인 것도 모일화의 수련 덕분이었다. 신정태는 모일화와 함께 지내면서 권법은 물론 다방면으로 실력을 다진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모일화가 클럽 상하이에 욕심을 내면서 신정태와의 사이에 또 다른 변화를 예고했다. 모일화의 속내가 오리무중인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감격시대 김현중, 송재림 ⓒ KBS 감격시대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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