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예체능 태권도단이 태권도 격파 시범에 경악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태권도 단원 모집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강호동을 비롯한 서지석, 존박, 줄리엔강, 김연우 등 태권도단은 태권도 도전에 앞서 국기원 견학에 나섰다.
국기원에서는 태권도 국가대표 시범단이 가위차기 5단계, 720도 공중 돌려차기, 9회전 연속 후 돌개차기, 2단 밟고 앞차기 3단계 등 각종 고난도 기술을 선보였다.
그동안 본 적 없는 태권도의 신세계에 빠져든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연신 물개박수를 쳤다.
마지막으로 단장님이 등장해 대리석 13장을 맨주먹으로 격파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단장님은 멤버들이 경악하는 동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유유히 퇴장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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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리동네 예체능' ⓒ 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