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야마하와 함께 '피아노 나눔 이벤트' 진행한다

▲ 밀회, 피아노 나눔 이벤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JTBC 월화드라마 '밀회'가 피아노 나눔 이벤트를 진행한다.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와 악기음향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지난 2월 28일부터 오는 4월 11일까지 공익적 성격의 '피아노 나눔'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동영상이나 사진과 함께 피아노가 필요한 단체 또는 개인의 사연과 연락처를 '밀회' 홈페이지에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한 사연 중 3명을 뽑아 야마하 업라이트 피아노 3대를 각각 기증하며, 추천인 3명에게도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밀회'의 극 중 남자주인공 선재(유아인 분)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우연히 접한 피아노를 통해 자신의 재능과 꿈을 키워나가는 인물이다. 이번 이벤트는 어딘가에서 자라나고 있을 어린 선재가 자신의 꿈에 다가서는 데 도움을 주려는 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한편 '밀회'는 우아하고 완벽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김희애 분)이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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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밀회 ⓒ JTBC]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