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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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연기대상 시상식 후 지성이 샴페인 준비"

기사입력 2014.03.04 11:13 / 기사수정 2014.03.04 11:15

대중문화부 기자


▲ 이보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보영이 남편 지성과 연말 시상식 이후 비화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보영이 출연해 지난해 연말 시상식 대상 수상 이후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MC 김제동의 "시상식 후 파티를 했었나"라는 질문에 이보영은 "그 날 오전 10시부터 가서 대본 리딩하고 리허설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보영은 "긴장을 하다 보니까 한 끼도 못 먹었다. 끝나고 집에 가니까 새벽 3시 반이었다"고 밝혔다.

이보영은 "남편이 샴페인 한잔 하자고 기다리고 있더라. 새해인데 샴페인 한잔 하고 자자고 하길래 '샴페인 같은 소리하고 앉아 있네'라고 했다. 정말 말할 기운도 없었다. 씻고 나니까 4시였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보영은 지난해 SBS에서 연기대상을, 지성은 KBS에서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보영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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