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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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소녀시대 MV 앞다퉈 보도 "전 세계 최고의 걸그룹"

기사입력 2014.03.03 07:48 / 기사수정 2014.03.03 08:44

정희서 기자


▲ 소녀시대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의 뮤직비디오에 관한 해외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28일 유튜브 SMTOWN 채널 및 각종 음악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된 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미로 해외 언론의 관심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의 유명 음악 전문사이트 POPDUST는 28일(현지시간) "'미스터미스터' 뮤직비디오는 그들이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걸그룹임을 입증했다"라며 "소녀시대가 이전보다 더 멋져질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아홉 명의 슈퍼모델(소녀시대 멤버)의 미모는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이전보다도 더 빛난다"라고 호평했다.

또한 빌보드도 같은날 K팝 칼럼 코너 '케이타운(K-TOWN)'을 통해 "소녀시대의 새로운 앨범 '미스터미스터'는 그들이 지금까지 선보인 음반 중에 가장 세련되고 성숙한 음반"이라며 "뮤직비디오에서도 그러한 음반에 상응하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그녀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소녀시대는 K-pop 최고의 그룹 중 하나다, 그녀들의 감미롭고 달콤한 후크와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는 모습들로 아시아 뿐만 아니라 세계를 매료시키면서 전세계 최고의 걸그룹 중 하나임을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는 "소녀시대의 새로운 앨범 발매는 세계적으로 축하할 만한 일이다"라고 언급한 데 이어,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해 "2013년에 발표했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퓨즈 TV Top song 41에 들었던) 뮤직비디오의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움도 사랑했지만, 영화 같은 영상의 미스터미스터 뮤직비디오에서 그녀들의 귀여운 모습이 아닌 세련된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다"라고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미국의 트렌디한 온라인 뮤직 매거진인 Hypetrak은 "소녀시대는 그들의 신곡 Mr.Mr. 발매 후, 바로 타이틀 곡에 대한 시각적인 해석을 보여줬다. 이번 신곡은 지금까지 소녀시대가 발매한 것들 중 최고로 세련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뮤직비디오에서는 계속해서 그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세계의 컬러풀한 에너지를 보여준다"라며 "K-pop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으니 마음껏 즐겨라,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가 이제 세상에 발매됐다"고 28일 보도했다.

미국 MTV의 음악 및 문화 전문 사이트인 MTV BUZZWORTHY 도 "보다 상세히 들여다 보니, 소녀시대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는 전세계 'Mr.'들에게 응원이 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소녀시대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미스터미스터'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대 ⓒ SM엔터테인먼트]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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