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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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 전수진, 최진혁-송지효 오작교 역할 '톡톡'

기사입력 2014.03.01 21:40 / 기사수정 2014.03.01 21:40

민하나 기자


▲ 응급남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응급남녀' 전수진이 최진혁과 송지효의 오작교 역할을 해냈다.

1일 방송된 tvN '응급남녀' 11화에서 오창민(최진혁 분)은 오진희(송지효)의 집을 찾아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창민은 다친 오진희를 집까지 데려다줬다. 이 모습을 본 오진희의 동생 오진애(전수진) 부부는 오창민을 '형부'라고 부르며 집으로 초대했다.

이에 오진희는 "형부가 뭐냐. 오빠나 형이라고 불러라"라며 오창민에 대한 호칭을 정정했다. 하지만 오창민은 형부라는 호칭이 싫지 않은지 "편한대로 불러라"고 말했다.

이어 눈치없는 오진애의 남편은 "그런데 프러포즈는 어떻게 하셨냐"고 물었다. 오창민은 눈치 없는 질문에도 불구하고 기쁜 듯 웃으면서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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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급남녀' ⓒ tvN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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