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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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노홍철-스컬, 자메이카 누드비치에 황홀 '우사인볼트 뒷전'

기사입력 2014.03.01 19:14 / 기사수정 2014.03.01 19:14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누드비치를 체험하고 황홀경에 빠졌다.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메이카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 가운데 우사인 볼트를 찾아 나선 자메이카 팀(정형돈, 노홍철, 하하, 스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우사인 볼트를 찾기 위해 자메이카 여러 지역을 방문하고 인증샷을 남기기로 했다. 이때 스컬의 제안으로 누드비치에 들리게 됐고, 노홍철이 직접 체험하고 오디오로 상황을 전달하기로 했다.

노홍철은 누드비치로 입성하기 전 옷을 벗기 시작하면서 "2014년 어느날, 나 노홍철은 대한민국 예능인 최초로 내추럴 비치에 입성한다"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이어 노홍철은 알 수 없는 웃음소리와 탄성을 터트려 다른 멤버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밖에 남아 상황을 전해 듣던 스컬은 직접 누드비치 안으로 들어갔다. 유부남인 정형돈과 하하는 차마 들어가지 못한 채 "진짜 선구자다. 쟤네들", "총각이니까 가는 거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노홍철은 "여기 진짜 최고다. 자메이카 예술이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더 있고 싶다. 이거 진짜 후회할 것 같다. 딱 가면 진짜 5분도 10년 같은 5분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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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무한도전' 노홍철, 하하, 스컬, 정형돈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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