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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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키, 4인조 힙합그룹으로 변신…트레일러 영상 공개 '진솔'

기사입력 2014.02.28 11:22 / 기사수정 2014.02.28 11:22

정희서 기자


▲ 트로이 범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소울대세 범키가 4인조 남성 알앤비 힙합그룹 트로이로 출격하는 소감을 밝혔다.

트로이의 트레일러 영상 'WE TROY'가 28일 자정 브랜뉴뮤직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WE TROY'의 첫번째 시리즈인 범키편은 약 1분 50초 길이의 영상으로 범키의 솔직한 인터뷰와 LA 유학 생활 시절부터 절친인 이단옆차기 마이키의 증언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지금의 자리에 온 범키의 험난했던 음악 인생을 진솔하게 담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범키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친 솔로 활동에 대한 소감과 '트로이'란 어떤 의미인가를 전하며 "트로이로 솔로때와는 또 다른 새로움을 보여드리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 영상과 함께 트로이 멤버로서 범키의 콘셉트 화보도 함께 공개됐다. 이국적인 배경에 개성 있는 색감의 슈트를 입은 범키의 새로운 모습은 트로이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트로이는 리더이자 메인 보컬인 범키를 비롯해 여러 피쳐링 활동과 솔로 싱글 '말만해'로 화려한 솔로 활동을 선보인 래퍼 칸토, 그리고 연기 활동과 모델 활동을 해온 재웅과 창우가 속한 4인조 그룹이다. 색다른 남성적 섹시미를 강조하며 여타 아이돌 그룹들과는 확실히 다른 방향성을 추구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데뷔 전부터 트로이에 너무 큰 관심을 가져 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범키의 트레일러 영상과 화보를 시작으로 멤버별 트레일러 영상과 화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트로이의 트레일러 시리즈 'WE TROY'의 두번째 멤버 재웅의 영상과 화보는 다음달 2일 자정 공개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트로이 범키 ⓒ 브랜뉴뮤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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