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찌감치 예견됐던 228대란이 포털 사이트 검색어로까지 등장했다.
이미 이달 중순께부터 여러 네티즌들은 2월 28일에 높은 금액의 보조금이 붙은 조건의 스마트폰 판매 매물이 온라인상에 올라올 것이라는, 일명 '228대란'을 예상하고 있었다.
이는 높은 보조금이 붙은 이른바 대박 스마트폰 매물이 월말 또는 주말에 나오기 때문인데 2월 28일은 금요일이면서 2월의 마지막 날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스마트폰의 '대박' 구매 정보가 자주 올라온다는 P모 사이트에 27일 "통신사 본사 직영 대리점에 다녀왔는데 내일 228대란이 예상된다"는 글을 올리면서 이른바 228대란이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에까지 등장하게 됐다.
이것 만으로 28일 고액의 보조금이 지급되는 일명 대박 매물이 나오면서 228대란이 현실화될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매물은 단속을 피해 밤 늦은 시간 기습적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실현 여부와 관계없이 228대란이라는 말 자체에 관심을 계속해서 보이고 있는 상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228대란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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