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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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이상민 "홍진호 탈락 당시 만감 교차"

기사입력 2014.02.24 15:0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이상민이 홍진호가 탈락했을 때 가장 아쉬웠다고 밝혔다.

24일 서울 광화문 인근 한 카페에서 열린 tvN '더 지니어스: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 우승자 기자간담회에는 정종연 PD와 이상민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민은 "홍진호가 7회에서 은지원과의 데스매치에서 탈락할 때 아쉬웠다. 특히 현장에서 느낄 수 없었던 감정을 방송에서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는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기 때문에 이런 감정을 느끼기 어려웠다"라며 "홍진호는 강한 적수이기 때문에 그의 탈락이 우승하기 위한 발판이라 안심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홍진호의 능력을 볼 수 없겠구나라는 아쉬움이 몰려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 지니어스2'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들이 1억 원의 상금을 놓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수학강사 남휘종(1회), 레인보우 재경(2회), 바둑기사 이다혜(3회), 마술사 이은결(4회), 변호사 임윤선(5화), 회사원 이두희(6회),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7회), 방송인 노홍철(8회), 아나운서 조유영(9회), 방송인 은지원(10회), 방송인 유정현(11회), 프로포커플레이어 임요환(12회)이 차례로 탈락했으며, 이상민이 최후의 1인에 등극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상민 ⓒ tvN]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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