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 16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극본 정현민/연출 강병택, 이재훈) 16회가 조재현(정도전 역)과 유동근(이성계)의 만남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24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정도전'은 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14.9%)보다는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도전과 이성계의 만남이 그려졌다. 정도전은 이성계를 찾아가 변방을 평안케하는 책략인 안변책을 건넸다.
하지만 이성계는 정도전을 향해 "벼슬을 청탁하러 온 것이면 돌아가라"고 말했고, 정도전은 "소생이 누울 자리도 없는 곳에 자리를 뻗겠나. 장군께서는 지금 벼슬을 내려줄 힘이 없다는 말이다"라고 직언을 날리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황금무지개'는 15.3%,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1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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