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사랑과 장준서가 거대공룡의 등장에 혼비백산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 부녀와 장현성 삼부자의 일본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추성훈 부녀는 일본에 방문한 장현성 삼부자와 함께 유원지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러다 아이들을 공포에 빠뜨린 공룡이 나타나 유원지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놀란 사랑이는 아빠 품에 안겨서 멀리 도망가고 준서도 멀리 아빠 장현성의 품에 안겨서 큰소리로 "바보 똥개 말미잘"이라며 소리를 질렀다.
아이들의 반응에 공룡은 더 포악해졌다. 씩씩한 모습을 유지하던 준서는 공룡이 코 앞까지 다가오자 결국은 울음을 터뜨렸다. 현장을 벗어난 사랑이도 연신 "무섭다"고 말하며 공룡 근처에 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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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사랑, 장준서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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