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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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김성오, 이해인에 기습 백허그 '新 러브라인'

기사입력 2014.02.19 22:2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성오가 이해인에게 기습 백허그를 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11회에서는 정재화(김성오 분)가 선우진(이해인)에게 백허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재화는 자기 수하들의 습격을 받고 의식을 잃은 신정태(김현중)를 만나기 위해 선우진의 병원으로 향했다.

정재화는 병원 안으로 들어서자마자 선우진을 뒤에서 끌어안고 기습 백허그를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선우진은 정재화의 백허그에 주사바늘로 그의 손등을 찔렀다.

정재화는 주사바늘에 찔려 아프면서도 선우진을 끌어안은 팔을 풀지 않았지만 선우진이 끝까지 주사바늘을 빼지 않자 겁먹은 얼굴로 안절부절못했다.

선우진은 "주사바늘을 무서워하는 사람이 무슨 건달노릇을 한다고. 꺼져"라고 말하며 정재화의 모습에 살짝 미소를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성오, 이해인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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