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율 김성주 공항 마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율(6)이 공항으로 아빠를 마중나간 모습이 화제다.
김성주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 촬영 및 프로그램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15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주는 "소치 올림픽 중계 중 '일밤-아빠! 어디가?' 촬영을 위해 잠시 들어왔다.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다"며 인터뷰를 마치고 발걸음을 옮겼다.
공항으로 아빠를 마중 나온 김민율은 밝은 모습으로 김성주를 만났다. 이어 '아빠 힘내세요'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아빠! 힘내세요~"라고 크게 외치며 김성주를 응원했다. 민율이의 당차고 진심어린 응원에 김성주는 고마워했으며, 주위 사람들은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김민율, 김성주 공항 마중에 누리꾼들은 "김성주 정말 힘나겠다", "바쁜 일정에 쌓인 피로 다 풀렸을 듯", "민율이 너무 깜찍하다", "김성주 뿌듯했겠다"는 등 민율이의 귀여운 응원에 부러움을 보냈다.
또한 "김민율 김성주 공항 마중, 김성주 힘내서 중계 더 잘할 듯", "김성주가 중계하는 김연아 경기 기대된다", "얼른 보고싶다" 등 김성주의 중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성주는 18일 다시 소치로 출국해 한국시각으로 19~20일 밤 11시 15분에 펼쳐지는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중계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민율 김성주 공항 마중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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